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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힐링, KAIST

 도심 속 힐링, KAIST

오늘은 서울녀 ㄱㅎ가 오는 날이다. 진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그녀가 고맙게도 하루를 휴가내어 대전까지 왔다.

과업으로 엄청 힘들 시기인데 잘 버텨주고 일도 야무지게 잘하는 그녀가 대단하다. 그런 그녀가 도심 속 힐링을 하고 싶다고 푸르름 속에서 돗자리를 깔고 뒹글뒹글 하고 싶다했다.

그러기 위해 대전을 온다며 어디도 가고 싶고 저기도 가고 싶고 가고 싶은 곳은 많았으나 전부 월요일의 저주에 걸려서 다 휴관 ㅜㅜ 심지어 식당까지도 월욜일의 저주에 걸렸다. 그러다 한밭수목원 동관의 장미도 보고 돗자리깔고 차를 마시자 했으나 ㅠㅠ 하필 동관은 월욜의 저주가 걸린곳.

못간다~~~~~ 그래서 우암사적이냐 카이스트냐로 좁히다가 카이스트를 가고 싶다고 해서 ㅎㅎㅎ 그래~ 타지인이 언제 카이스트를가겠냐며 거기 가자고 했다. 카이스트면 돗자리 필요없다고 그냥 오라고 뜨건물도 필요없다고 그냥 오라고 했다.

그런데 아침부터 정신없없다. 시작은 여유있는 아침이었으나 창밖 날씨를 보니 어제완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