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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 야생홍차&크로와상

 대평 야생홍차&크로와상

어젯 밤에는 비가 엄청 내리긴 했는데 덕분에 시원했다. 빗소리 들으며 시원하게 잠들었는데 꿈은 좀 뒤숭숭한거 꾼거 같다.

아침에 눈 말똥말똥 떠서 일어날 생각은 안하고 '오늘 기온 참 좋네~'하고 뒹글거리다가 '오늘은 뭐먹지?' 하는 생각에 이르렀는데 ㅋ 비오고 좀 시원하니 오랫만에 홍차?

마침 지난번 대평에서 받아온 2024 운남 야생홍차가 딱 떠올랐다. 홍차를 마시려면 빵이 있어야지 ㅎㅎㅎㅎ 홍차 마실 준비물로 냉동생지를 꺼낸다~ 꺼내고 다시 방으로 와서 뒹글뒹글~ 해동될 시간 쯤에 일어나 오븐 예열하고 침구 정리하고 크로와상 구웠다.

구워지는동안 씻고나니 다됐다고 삐`삐~거려서 꺼내놓고 머리말리고 홍차랑 먹음. 어쩜 이리 시간 배분까지 퍼펙~한지 ㅋㅋ 나자신을 칭찬한다 ㅎㅎㅎ 포다법하기 귀찮아서 그냥 공도배에 몇잎 넣고 뜨거운 물 부어버림.

양조절만 잘하면 맛있는 홍차를 마실 수 있다. 향을 잘 느끼고 싶으니 90도로 ㅎㅎㅎ 생각보다 잎이 크다.

운남은 주로 대엽종이 많다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