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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티 + 밀향귀비우롱

 아이스티 + 밀향귀비우롱

오늘도 덥다. 어제 보단 덜한거 같긴한데...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뿌연해서 이게 미세먼지인지... 매연인지...

검색해보니 공기는 맑고 좋은데? 그렇다면 이것은 수증기?

와.. 오늘도 찜통더위겠구나..

했는데 시간 좀 지나니까 맑게 싹 걷혔다. 그리고 어제보다는 시원했다.

바람도 불고 그 바람이 시원했다. 그래도 여름은 여름이니 어제 냉침해둔 홍차(운남 야생고수홍차)를 꺼냈다.

저 살얼음을 보라~ 역시 김치냉장고가 짱이다~ 맥주도 아이스 음료도 김냉이 짱~ 설탕이 있는 음료였으면 저렇게 되지 않았을텐데. 찻잎 몇개 넣고 물붓고 김냉에 두고 자고 일어나니 이렇게 훌륭한 음료가 되어있었다.

오.. 이거 너무 맛있다.

단맛도 있고 포도향에 홍차맛까지 나는게 아이스티로 최고다. 너무 맛있어서 깜놀.

이젠 녹차랑 홍차로 아이스티 해먹어야겠다. 그리고 저녁에 밀향 귀비우롱 먹으려다 ㅠㅠ 개완 뚜껑을 깼다.

뚜껑달린 쪼꼬미 개완에서 받침있는 잔으로 용도가 변했다. ㅠㅠ 어흑...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