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춘다원에서 나온 '25 지리산 녹차(우전)이다.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두근두근 기대감을 안고 우려본다.
꼬불꼬불한 잎이 따뜻한 물을 만나 펴지면서 슬슬 우러난다. 찻잎의 상태가 너무 이쁘다.
보들보들 여리여리 순둥해보인다. 이런 어린 찻잎을 일일이 직접 손으로 따서 손수 수작업으로 만드신다고 한다.
정성과 솜씨가 너무 좋으시다. 이런 차를 만드는 분은 아마도 고운 차향기를 풍기시겠지?
맛은 프레쉬하고 고소한 감칠맛에 향긋하다. 여리여리 신선한 녹차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았다.
잎 하나하나가 예술이다 다시 차나무로 가서 붙여놔도 될만큼 생기가 돈다. 잎이 여려서 하나 씹어먹어봤는데 녹차 향이 확 퍼지면서 고소하고 순하다.
ㅎㅎ 여린 녹차는 이런 점이 참 좋다. 맛있게 잘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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