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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차 봄껑차, 점심차 마두암 육계

 아침차 봄껑차, 점심차 마두암 육계

오늘 아침에는 가을이 좀 느껴졌달까... 아주 잠깐이지만 가을을 느꼈다.

ㅎㅎ ‘오늘은 무슨 차를 마셔볼까~?’ 할 것 없이 바로 봄껑차가 생각이 났다.

한조각 떼서 자사호가 아닌 ㅋㅋㅋ 나는 그렇게 차를 격식있게 즐기는 사람은 못된다. 편하게 머그접에 담가버린다.

이렇게 먹는다고 핀잔 들을 줄 알았는데 주신 분이 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해줘서 기분이 매우 좋다. 왠지 칭찬 듣는 기분이다.

그어디에도 칭찬은 없지만 말이다. 크~ 역시 껑차다~ 진짜 나눔해준 분 말처럼 더 맛있다 ㅎㅎㅎ 식은 후에 먹어도 더 달고 시원하다~ 냠냠 먹고 있는데 다른 분이 보낸 차가 왔다.

마두암 육계를 마셔본다. 이름의 말머리 바위 ㅋㅋㅋㅋ 작명이 참 직관적이다.

ㅎㅎ 이런거 좋다. 바위가 울끈불끈한 지역의 육계라고 한다.

건엽의 향이 한약방 골방냄새가 난다. 외갓집 냄새라고 표현을 한다는데 저기요...

우리 외갓집은 이런 냄새 안나요~ 계피향이 나는지 확인차 우려본다. ㅎㅎ 계피향이 난다.

근데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