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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세가지 도구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세가지 도구

나는 회피형으로 살아왔다. 어떤 선택이나 결정을 해야할 때 최대한 마감기한까지 미루거나 결정을 안내린 채 마무리하곤 했었다.

무엇이 최선인지, 최고인지 명확하지 않고 모르는 채 결정을 내리고 싶지 않았다. 결정을 미루고 결국 결단을 내리지 않을때면, 결국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채 끝이나곤 했다. .

타이탄의 도구들 서론을 읽었다. 그중 의아하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구절을 만났다.

생각하고, 금식하고 기다려라라는 구절이다. .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에는 싯타르타와 부유한 상인의 대화가 실려 있다.

상인: ”당신은 뭘 줄 수 있다는 거요? 가진 게 아무것도 없잔소?

“ 싯타르타: ”저는 생각하고, 기다리며, 금식할 수 있습니다. 그게 제가 가진 것들입니다.“ 상인: “금식 따위가 무슨 가치가 있다는 거요?”

싯타르타: “먹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 금식은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금식을 모른다면 배고픔이 나를 부채질해 먹고 살 일을 구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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