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모음집 no.3 사실 별거 없는 일상이지만, 16년 지기 친구들과 생일파티를 한 기념을 기억하고 싶어서 블로그에 끄적끄적. 나이가 들면서 별의별 이유로 인간관계가 재정립된다.
조금 더 어렸을 때는 그게 참 슬프고 외로운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당연한 수순인 것 같다. 이제는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연습하기로 했다.
사람을 좋아하는 나로선 매우 힘든 일이지만! 잠시 멀어졌던 친구들과 오랜만에 재회를 했다.
친한 언니의 생일 파티 <3 모임에 나가기 전에 친하다는 말이 참 낯설게 느껴졌다. 오랜만에 만나서 그간 연락을 못한 것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사실 별로 미안해야 할 일이 아니다.
요즘 내가 자꾸 연습하는 말 "그럴 수도 있겠다." 그냥 다들 삶이 바쁘고 마음이 가까워졌다 멀어졌다 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본래 영원한 건 없다. 다른 친구와 먼저 만나서 언니 생일 선물을 같이 골라봤다.
우선 딥티크에 들렸다. 딥티크 향수 VS 캔들 향수냐 캔들이냐 고민을 하다...
원문 링크 : 소소하지만 소중한 하루. 멀어진 친구와 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