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적응기 초등 2학년 딸아이와 함께 시를 써보자 저는 현재 아빠입니다.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9살 첫째 딸아이와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 6살 남자아이 그렇게 두 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작년 코로나 시국에 첫째는 초등학교에 입학했어요 수업이나 제대로 될까 했지만 딸아이가 나름대로 학교에 잘 적응하고 있네요 스쿨버스를 타고 등교를 해야 해서 오전에 버스가 서는 곳까지 아이를 매일 데려다줍니다. 가는 길에 이 얘기 저 얘기 하다가 아이가 지금 하는 생각들을 남겨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처럼 짧게 기억에 남는 것들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이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윤우야 네가 생각하는 것들이 모두 시가 될 수 있어” “시가 된다고?”
“응 아빠랑 한 번 써볼래?” “응” 이렇게 딸아이와 시 쓰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윤우가 등교 준비를 마치고는 테이블에 앉아 있다가 각티슈를 보곤 한마디 툭 던졌습니다. “아침부터 고개를 푹 숙이고 있네…” “응?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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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아빠와 딸이 시 쓰며 시작하는 초등 글쓰기(국어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