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맛있는 디저트에 커피 한잔하는 시간이다. 최근 카페 디저트로 자주 보이던 체코의 꿀 디저트 말렌카를 이용한 나폴레옹 커피크림과 허니너겟을 함께 맛보았다. 패키지는 유럽 디저트 느낌이 확실히 느껴지며 하드 케이스에 담겨 있어 홈카페 디저트로도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다. 냉동 보관 제품이라 먹기 전에 잠시 해동해 두어야 한다.
허니너겟은 235g으로 보통 8천 원대에서 1만 원 초반대의 가격대다. 모양이 변형되지 않도록 플라스틱 하드케이스에 담겨 있어 동그란 너겟 모양이 그대로 유지되며 꾸덕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꿀케이크를 한입 크기로 압축해놓은 느낌으로 작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지만 단맛은 꽤 진한 편이라 달콤한 디저트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더 어울린다. 커피와 함께 곁들이면 맛의 조합이 더 잘 살아난다.
나폴레옹 커피크림은 300g으로 약 1만 원대 후반에서 2만 원대의 가격대다. 종이 패키지 안의 플라스틱 트레이에 8개의 커피크림 디저트가 담겨 있다. 겹겹의 페이스트리가 바삭하고 위쪽은 얇게 코팅된 크림층이 얹혀 있어 부서지는 식감이 인상적이다. 안에 들어 있는 커피크림은 생각보다 진하지 않으면서 은은하게 꿀 풍미도 함께 느껴진다. 달콤함이 overall하나 커피향이 함께 올라와 부담스러운 정도는 의외로 낮아진다.
말렌카 허니너겟과 나폴레옹 커피 크림은 둘 다 홈카페 분위기를 살리기에 적합한 디저트다. 달달한 유럽풍 디저트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한두 가지를 시도해볼 만한 조합으로 추천할 만하며, 특히 커피와 함께 즐길 때 만족도가 크게 늘어난다. 카페 디저트 애호가라면 한번쯤 시도해볼 가치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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