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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절제수술 후기 - 2 (수술일)

 담낭절제수술 후기 - 2 (수술일)

DAY 2 수술 당일 긴장한 탓인지 새벽에 잠을 설쳐서 4시쯤 눈을 한 번 떴다. 옆 자리 환자분은 수술이 일찍이어서 그런가 한 5~6시쯤 간호사 분이 와서 이런저런 사항을 체크하는 것 같았다.

나도 오전에 간호사 분이 오셔서 2시쯤 수술이 진행될 것이라고 알려주시고 수액을 놔주셨다. (아니 전날 밤이었나.

갑자기 기억이 헷갈린다.) 어쨋든 수액 달린 채로 자다 깨다를 반복했다.

금식이 이어지고 있어서 굉장히 목이 말랐다. 10시쯤 옆 자리 환자분이 수술 마치고 오셨는데 너무 아파하고 괴로워하셔서 그 때부터 엄청나게 긴장이 되었다. 1시 30분이 좀 지나서인가 이제 수술 준비를 한다고 날 데리러 오셨다. 의학 드라마에서나 보던 환자용 침대(?)

에 몸을 뉘이고 담요를 꼼꼼히 덮고 수술실로 출발했다. 코로나로 인해 수술 중에 보호자는 병실에 대기해야 한다고 하여 엄마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빠빠이 했다.

심장이 쿵쾅쿵쾅 수술 대기실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갑자기 또 긴장해서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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