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 동네만 눈 안 오는 거임? 짜증나게 윗동네 눈 펑펑 와서 상경한 애들 죄다 스토리에 눈 사진 올려서 겨울마다 상대적 박?
탈감 느껴 듀아아 가나디가 되... 나도 눈오리 잘 만들 자신 있는데요 서른 가까이 살면서 눈 본 횟수가 열 손가락을 못 채움 그래서 아직 함박눈에 대한 환상이 남아있단 말임 그래도 요즘 성탄절 시즌이라 슬슬 거리 걸으면 캐롤 나온다 성탄절 막상 하는 건 없지만 괜히 기대되고 설렌당 12월에는 목도리도 마저 뜨고 어드벤트 캘린더도 사고 코코아 타먹는 미드 속 크리스마스 gurrrrl이 될 거임 연말은 좋은데 좀 서글퍼짐 한 달 뒤에는 이 짤이 현실로 다가온다는 사실이 목요일 건강검진하러 갔다가 들은 충격실화 지옥의 쌍 사랑니 뽑은 지 한 달도 안 되었는데 또 사랑니가 생긴 것 같다고 발치하라고 하셨음 장난하냐고 분명히 병원에서는 얘기 안 해줬는데 겨울 팝업 주말 스태프 합격했다 대출금+필요 지출이 늘었는데 뭔가 투잡할 깜냥은 안 되고 단기간 알바를 구하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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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원문 링크 : 호랑이 엉뜨존 거주민의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