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3의 살아있는 신화, '제5종족' 장재호가 걸어온 위대한 길 "나이트 엘프를 넘어선 존재, 장재호 자체가 하나의 종족이 되다"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워크래프트 3(Warcraft III) 프로게이머 장재호(ID: Moon)는 단순한 선수를 넘어 해당 종목의 상징 그 자체로 평가받습니다. 주 종족은 나이트 엘프이지만, 기존의 상식을 파괴하는 창의적인 전략과 신기에 가까운 유닛 컨트롤 덕분에 팬들은 그를 '제5종족' 혹은 '외계인(안드로 장)'이라 불렀습니다. 2003년 데뷔 이후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최정상의 기량을 유지하며, 2026년 현재 39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DRX 소속으로 정상급 경쟁력을 보여주는 모습은 e스포츠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기록입니다.
"중국 대륙을 뒤흔든 e스포츠 황제,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의 주인공" 장재호의 위상은 국내보다 중국에서 더욱 압도적입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그는 외국인 프로게이머로서는 이례적으로 성화봉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