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평동에 위치한 PC랜드컴퓨터에서 여러 종류의 문제를 접하다 보면, 노트북 운영체제 설치만큼은 “직접 할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막상 시도하면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됩니다. 저도 예전에 프리도스 기기를 구매했다가, 운영체제를 혼자 깔아보려다 드라이버 충돌로 밤을 새운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방문하신 고객님의 고민이 무척 공감됐습니다. 예전에는 손수 설치를 잘하셨다는데, 한동안 손을 놓고 지내다 보니 또다시 모든 과정을 익히기가 부담스럽다고 하셨어요.
이런 상황에서는 초기에 설정을 잘못 잡으면 더 복잡해질 수 있으니, 전문가에게 맡기는 게 결국 시간을 절약하는 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가져오신 제품은 프리도스 상태의 LG노트북 15ZD950Q 모델이었습니다.
구매 시 운영체제를 제외한 기본 프로그램만 탑재된 상태라, 직접 깔면 비용을 아낄 수 있긴 합니다. 하지만 설정 과정에서 부트 순서나 파티션 분할을 제대로 못하면, 아예 부팅이 안 되거나 드라이버가 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