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센터 주말 마감시간을 인지하지못해 운동을 제대로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위해 무작정 밖을 거닐었다 이런저런 생각을 곱씹기에는 최적의 장소인 한강을 다녀올까하다가 문득 이태원으로 방향을 돌렸다 매년 10월 31일을 맞이하여 전 세계적으로 할로윈데이가 축제처럼 이뤄지지만 한 번도 제대로 현장의 분위기를 경험해본 적이 없었기에 2021년도에 방문했던 이태원은 나에게 백일몽이자, 신기루같은 경험이었다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장르를 불문하고 비현실속의 캐릭터들이 현실로 나타난 그런 공간이었다 어쩜 그리 다들 분장과 변장을 잘했을까라는 경이로움과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이런저런 생각으로 거닐다 이태원역 1번출구 앞 해밀톤호텔 서편 골목에 멍하니 멈춰섰다 그렇게 이태원은 나에게 2021년 10월 잊지못할 환호와 열광의 축제를 선물해준 공간이었다 그렇게 이태원은 나에게 2022년 10월 안타까운 탄식과 한숨의 눈물로 물들어진 공간이었다 누군가의 웃음과 박수가, 누군가의 비명과 절규가 되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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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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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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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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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압사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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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분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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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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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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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유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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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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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0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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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데이
원문 링크 : [발자취] 이태원 참사 기억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