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으면 기다리는 세상은 스스로 설계한 미래로 다가온다. 어둠을 지나 문 너머로 들어가면 아직 누구도 가보지 못한 곳이지만, 그곳은 고향처럼 편안하게 느껴진다. 모든 사람이 말하듯이 소리가 미친 소리일지라도, 제정신이 아니라고 해도 신경 쓰지 않는다. 함께 꿈꾼 세상은 스스로 꾸려나갈 수 있으며, 매일 밤 침대에 누워 떠오르는 찬란한 색채가 머리를 가득 채운다. 수많은 꿈들은 잠 못 들게 만들지만, 그 꿈들이 세계의 가능성을 비춘다.
무엇이 가능할지에 대한 비전은 결국 지켜보는 이의 시야를 넓힌다. 바라보는 미래의 모습은 한 사람으로 특정되지 않고, 함께 만들어갈 세계를 향한 설계도다. 단 하나의 꿈이라도 큰 의미를 지니며, 그 꿈들로 이뤄낼 수 있는 미래가 존재한다. 서로 다른 사람의 말과 견해는 다를 수 있지만, 그 차이를 넘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있다.
함께 공유하는 꿈은 더욱 선명해진다. 크거나 작거나 상관없이 모든 꿈이 한데 모여, 서로의 미래를 확인시키고 동반으로서의 여정을 가능하게 한다. 서로의 시야에 담긴 세계를 바라보며, 함께 걸어갈 때 비로소 현실로 다가오는 가능성은 거대한 힘으로 다가온다. 눈을 감으면 보이는 세계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의 서로의 꿈이 만들어 놓은 공간이다.
바넘의 노래에서 반복되는 핵심은 하나의 공동 목표다. 각자의 꿈이 모여 하나의 큰 그림을 형성하고, 그 그림을 현실로 바꿀 과감한 의지와 지속적인 열정이 중요한 동력으로 작동한다. 타인의 의심과 비판은 흘려보내고, 함께 그려나갈 세상에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수없이 많은 꿈들이 모여 마침내 세상을 바꿀 가능성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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