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도 고향인 부산에 내려가지 않고, 서울에서 혼자 보내게 되었다. 부천 시골길 산책을 자주 가는것도 북적이는 사람들이 없는 한적함이 좋아서인지라, 명절에는 좀 적적하긴 해도 그 어느때보다 조용한 서울도 나쁘지 않다.
이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 초록 들판이 황금들판으로 점차 변해갈 때라, 대장들판을 찾았다.
조금씩 황금빛으로 물들고 있는 대장들판 대장들판 초입엔 조경을 가꾸는 곳이 있다. 가을은 시원한 날씨도 좋지만, 하늘과 구름이 특히 아름답다.
인근 김포공항의 비행기도 자주 보이고, 비행기가 날아간 흔적도 구름에 남아있다. 언제 가도 한적한 곳이지만, 몇몇 낚시하는 분들 외에는 명절에 이곳을 산책하는 사람은 나 밖에 없다.
아름다운 풍경을 두 눈에 담으며, 조용한 시골길을 걷는다. 서서히 노을이 지기 시작하는 대장들판 이다.
명절에 혼자 지내도 먹을건 잘 챙겨먹고 있다.(사실 좀 영양과다라 다이어트 하는것임;) 작년에 당근으로 알게 되었던 동네친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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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서울에서 떠나는 시골길 산책기 6 (Ft.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