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도 멀리 고향을 다녀오신 분들, 혹은 나처럼 크게 별다른 일정없이 조용히 보내신 분들도 계실텐데 모쪼록 충분한 휴식이 되는 시간이셨기를 기원한다.^^ 난 동네 산책 뿐 아니라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를 오랜만에 다녀왔는데 가만히 걸으며 이 생각, 저 생각 하다가 문득 지난 추석때 있었던 일이 떠올랐다. 그날도 가볍게 동네 산책을 하고 살고있는 아파트 단지로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앞서 걸어가고 있던 할아버지와 옆에서 부축하고 있는 젊은이가 보였다. 그 .런.데, 갑자기 걸음을 멈추더니 내게 말을 건네는 젊은이.
저기....죄송한데, 이쪽 길로 지나가시나요? 저는 반대방향으로 가야해서 혹시 가시는 길이면 어르신 부축을 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아........? =_=;; 그 순간, 두분은 일행이 아니었다는걸 알게되었고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을 부축하던 젊은이가 가던길이 바뀌게되서 일명 부축 바톤터치 를 내게 제안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
흔쾌히 할아버지의 팔짱을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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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부축 바톤터치를 하게되며,떠오른 아버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