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데이의 추억 서울에서 다니던 직장을 퇴사하고 새로운 직장을 알아볼 때의 일이다. 집에서 취업사이트를 열고 구직활동을 하다 보면 금방 다시 침대에 눕고 싶은 유혹을 떨치기 힘들어 카페로 자리를 옮기기로 했다.
사람이 많지 않은 조용한 카페를 찾기까지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가까운 거리에 사장님까지 너무나 친절하신 단골 카페가 생기게 되었다. 평일 오전에 방문해서 2층이나 3층으로 올라가면 넓은 공간을 나 혼자 전세 낸 것처럼 한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손님이 나 혼자일 때도 사장님께선 덥거나 춥진 않은지 세심하게 물으시며 밝은 미소로 항상 반겨주셨다. 단골 카페 1층 이 사진을 유심히 봐주세요 커피가 나오길 기다리며 로비의 예쁜 장식을 구경하다 스타벅스 랜턴이 있길래 '경쟁업체의 예쁜 제품이 있네요'라고 하니 아르바이트하시는 친구분이 가져다 놓으셨다고 한다.
(사장님보다 한창 나이 어린 아르바이트생을 친구라고 표현하셨다.) 여느 날처럼 조용한 아침에 단골카페를 들렀는데 못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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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동네카페 사장님이 감동하신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