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8-9일의 출장 일정의 마지막은 오스트리아 빈이었다. 주중 출장업무를 마무리하고 일요일 저녁 귀국 전까지 약 하루하고도 반의 자유시간이 생겨 비엔나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다.
지금까지 해외 출장이라고는 베트남이나 중국, 거기서도 해외법인이 위치한 지역에만 가봤다가 출장으로 유럽 땅을, 그것도 관광 요소가 충분한 나라와 도시를 거쳐 귀국할 수 있는 기회는 꽤나 매력적인 찬스였다. 출장 일정 동안 슈니첼(a.k.a 유럽 돈까스)만 주구장창 먹다가 조금 색다른 걸 먹어보자싶어 오스트리아의 유서깊은 전통 음식인 쪼꼬렛또 케이꾸를 찾아나섰다.
부산에 가면 돼지국밥집을 굳이 찾지 않아도 여기저기 많은 것처럼 비엔나에도 많은 가게가 있었지만 월드와이드 집단지성의 힘으로 가장 유명한 한 곳을 찾았다. 그 곳은 <카페 센트럴, CAFE CENTRAL>.
자허토르테와 웨이팅이 맛있는 카페, 비엔나 <카페 센트럴 CAFE CENTRAL> 초콜릿케익이라고 적었는데, 정확한 이름은 '자허토르테(SA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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