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장 길의 혼잡을 벗어나 북성수 쪽으로 다녀온 아세누는 예쁜 인테리어만큼이나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 방문하기 좋았다. 낮에는 꽃으로 장식된 공간과 넓은 화단 덕에 더욱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성수역에서 가깝고 영업시간은 매일 11:30부터 22:30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다. 교통은 성수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61m 거리이고 예약은 네이버나 캐치 테이블에서 가능하다. 주차는 별도 공간이 없고 인근의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긴 테이블 구성으로 일행과 마주 보게 앉고 옆 테이블과는 화병으로 파티션이 되어 있어 프라이버시가 비교적 확보된다.
와인과 어울리는 식사 메뉴를 선보이는 곳으로 평일 저녁과 주말에는 점심·저녁 모두 주류 주문이 필수인 곳인데 다행히 맥주와 글라스 와인도 준비되어 있어 보틀 주문이 꼭 필요하지는 않다. 2인 주문으로 클램 차우더 9,000원, 라구 파스타 28,000원, 글라스 와인 15,000원, 오렌지주스 10,000원이 차려진다.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소품 하나하나까지 신경 쓴 분위기이며 와인 잔도 독특하고 예뻐 눈길을 사로잡는다. 알코올 음료 주문이 필수였으나 운전과 감기로 오렌지주스를 선택한 상황에서도 매장 측의 배려가 있었다.
클램 차우더는 해산물이 넉넉하고 너무 느끼하거나 짜지 않아 만족스러웠으며, 이어 나온 라구 파스타는 그릇까지 예쁘고 곳곳의 디테일이 돋보였다. 양도 넉넉했고 고기가 많이 들어 있어 포만감도 충분했다. 파스타를 먹을 때 젓가락을 제공하는 작은 배려까지 세심했고, 분위기가 좋고 맛도 있어 성수동의 데이트 장소로 손색이 없다. 성수동에서 데이트 맛집을 찾는다면 아세누를 추천하며 자세한 위치와 주차 정보는 네이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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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성수 데이트 아세누 분위기까지 완벽했던 성수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