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을 하다가 문득 이상하게 내 조카와 내 동생이 생각이 났다. 가끔 이유없이 무언가가 떠오를 때가 있다.
원래 생각이 많은 편이라 내 머리 속에는 온갖잡동산이가 떠다닌다. 하여튼 나에게는 혼자인 동생과 결혼한 동생이 있는데 그 동생은 최근에 딸을 하나 더 낳았다.
그래서 내 동생은 딸이 둘이 있다. 이제 막5살이 된 큰 딸과 이제 7개월을 넘긴 둘째 딸, 그런데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는 뜻처럼 아이가 둘이 다보니 자연스레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모든 관심이 첫째에게 있었다가 이제 그 관심이 둘째에게로 넘어가니 첫째가 불만이 많았던것같다. 대략 내가 생각하기로는 첫째가 느끼는 감정은 표현은 못해도 동생이 좋으면서 미운 것 같았다.
하지만 내 동생은 여전히 그 둘이 잘지낸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다 어느 날 집에 놀러온 동생부부와 조카들 ..
잘 놀다가 첫째가 동생이 자기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다고 때리는 것이다. 아프지 않아도 아기라서 둘째는 놀랐는지 서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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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2월 1일 "외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