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는 연애를 싫어한다.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 사람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사실 과거 우리집은 거의 366일이 사랑과 전쟁이었던 집이라 좀 연애, 사랑, 결혼 이 세가지에 질려버린 사람이다.
그래서 나는 로맨스 영화도 안 보고 안 좋아한다. 그런 내가 오늘의 일기를 사랑으로 적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 주제는 내가 평소에 쓰는 조카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아니다. 물론 조카 엉덩이는 매우 사랑스럽다.
하지만 이번 주제는 말 그대로 우리가 아는 가장 원초적인 남과여의 사랑이다.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두 종류의 인간 남자와 여자..
물론 정신적이나 사회적 성으로 다양한 성이 존재하지만 일단 오늘은 미뤄두고 육체적으로 나누어진 이 남과 여, 살아있는 모든 존재는 이 두가지 성으로 나누어진다. 아마 지구가 멸망하는 날까지 서로를 이해하는 일 없는 이 두 존재가 만나서 사랑을 한다.
그런데 은근히 서로 이해를 하거나 잘 맞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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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3월 16일 "사랑이라는 것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