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니어쳐를 매우 사랑하는 미니어쳐 덕후로.., 비록 입성한지 얼마 안되지만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만들고 있다. 작지만 만들면 만들 수록 나의 집이 완성되어가고 있다는 행복감에 매일 쩔어 살고 있는 지금 문뜩 나는 왜 집 만들기가 좋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차피 이집을 예쁘게 만들어도 나는 이집에서 살 수가 없다. 내 엉덩이는 커녕 내 발톱도 만들어가는 크기니 당연한거지만 그럼에도 나는 이 의미없는 집 꾸미기가 좋다.
더불어 요즘 내가 푹 빠져 있는 모바일 게임도 마찬가지이다. 이 게임도 게임을 해서 획득한 별로 정원을 꾸미는 것이다.
나는 원래 게임을 좋아하지 않아서 거의 일주일만에 그만 두는데 지금 이 게임은 레벨이 1300이다. 정말 내 성격을 본다면 놀란 놀 자이다.
가상으로 만드는 집과 정원은 나의 이룰 수 없는 꿈의 대리 만족이다. 내가 사는 이 동네 서울은 집값이 비싸도 너무 비싸다 죽을 때까지 돈을 모아도 내 돈으로는 집을 살 수가 없을 정도로 비싸다 아무리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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