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아침마다 잠에서 깨어나는 시간이 점점 둘쑥날쑥하면서 짧아지기 시작했다. 급기야 오늘은 4시 39분에 일어났다.
몇 주전부터 시작된 이상한 기상이었다. 물론 전에도 6시에 일어나기로 마음을 먹은 날부터 종종 5시 4, 50분에 일어난적은 있지만 최근에는 일어나도 너무 일찍 일어났다.
뭐 예전에 화장실을 가려고 종종 일찍 일어난 경우는 있지만, 요즘은 4시는 기본 3시에도 일어나서 다시 잠들지 못했다. 왜 그런지 나는 모른다.
인간은 가끔 자신의 몸이지만 세상 누구보다 자신을 모를때가 가장 많이 있다. 애초에 어떻게 내몸 ..
내 살덩어리와 대화를 나눌 수 있겠는가? 비록 내 몸은 독립적으로 스스로 움직이지만 생각이라는 것 자체는 나의 뇌 속에서 일어나는 하나의 사고일뿐인데..
당연한것들이 이렇게 가끔 당연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하여튼 원래 잠을 잘 설치기도 하고 항상 애기하듯 나는 꽤나 예민한 성격의 사람이다.
불편한것을 굉장히 못견뎌하고 싫어하는 것을 거부하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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