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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조카가 악마로 보인다."

 3월 19일 "조카가 악마로 보인다."

조카가 슬슬 악마로 보이기 시작했다. 내 정기를 쪽쪽 빨아 먹는 악마가 되어버렸다.

분명 어렸을 때는 엄청나게 귀여웠는데.. 누가 그랬다지 애기는 뱃속에 있을때 제일 귀엽다고,,..

요즘 내 조카가 딱 그짝이다. 이제 5살이 되었는데 ,,..

아 완전 자기 멋대로이다. 애니깐 그럴 수 있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지 자기맘대로 안되면 소리지르고 집에 가겠다고 난리난리이다.

집으로 보내고 싶은 건 오히려 나다.. 처음에는 좋고 귀여웠는데 사람이 힘이 들면 그 귀여움도 점점 사라지는 것 같다..

인간은 뭐든 한계를 가진 동물인가 보다.. 밖으로도 안나가고 뭐든 다 싫다고 하고, 심심하다고 난리고 노래도 한 10분도 못보고 딴짓하는 것은 기본이다.

도대체 아무리 애가 자기 마음대로 한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인간의 인내심을 흔들어도 되는지 모르겠다. 가장 문제인것은 집 안에만 있는 어른들이 가장 큰 문제이기는 하다.

도대체 가끔 집에 왜 오는 지 모르겠다.. 본인들이 힘든 것은 본인이 선택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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