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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조카컴백홈"

 7월 30일 "조카컴백홈"

오늘 드디어 조카가 간다. 조카 컴백 홈...

하지만 집에 가기 전에도 한바탕 난리를 쳤다. 참고로 어제 새벽에 조카도 아닌 동생이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한바탕 난리가 났다.

헐... 아버지는 자다가 동생 전화받고 나가고 아휴...

다행히 크게 다친것은 아닌데.. 문제는 오늘 저녁에 동생이 집에 왔는데 조카는 그게 신나야지고 다 큰 늙은 이모 둘을 붙잡고 놀자고 난리가 난것이다.

그리고 엄마도 놀아야하네 아빠도 오라고 난리가 났다. 그 와중에 돌쟁이 조카는 밥먹다 술을 나한테 쏟아버리지 않나..

아.. 첫째는 안그랬는데 둘째는 뭐 이리 호기심이 많은지..

아니 식탐이 많은 건지 누가 먹는 거 보기만 해도 달려든다. 식탁에 무한히 달려들고 싶은 둘째 조카는 가족이 밥먹는 내내 주변을 배회했다.

이리 기웃 저리 기웃하다가 드디어 사고를 친 것이다. 나에게...

고맙다. 수술 전이라 술도 못마시는데 내 몸이 마시게 해줘서..

그렇게 난리를 치던 조카도 떠나가고 동생도 월요일에 온다는 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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