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7월 마지막 달리기이다. 그리고 수술전에 달린 마지막 마라톤이기도 하다.
현재는 달리기를 안하고 있다. 직장을 다니면서 적응하느라 힘들기도 하고 수술 후 한달 동안 힘든 운동을 금지 당해서 걷기 운동만 가끔씩 하는 정도이다.
어느정도 회복이 되면 다시 운동을 할 생각이다. 6월달부터 당분간 아침에도 더워 마라톤 시간이 8시로 앞당겨졌다. 아침에 달리는 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제 아침에 달리는거에 익숙해져야한다.
왜인지 몰라도 아침은 언제나 힘들어.. 사실 운동뿐만 아니라 모든게 힘들긴 하다.
하여튼 아침밥을 달리기 한시간 반전에 먹었다. 아무래도 먹고 바로 뛰는 것은 나라도 부담스러우니 말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혼자서 밥을 먹고 마라톤이 시작하기를 기다렸다. 요즘 체력이 팍팍 떨어져서 좋은 기록은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달리고 참가했다는 것에 의미르 두기로 했다.
조카가 오기전에 잽싸게 런데이 행사장으로 갔다. 이번에는 왠일로 여의도가 아닌 강남으로 행사장이 바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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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전설의 고향 RUN - 3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