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이탈리아 베네치아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베네치아 여행은 시작부터 꽤나 험난했는데요. 원래 목적지는 베네치아 본섬이었지만, 베네치아 역이라는 소리만 듣고서 착각으로 인해 베네치아 메스트레역에 내렸답니다...
심지어 본섬에 도착하고나서도 수상버스를 이용하면 편하게 갈 수 있는 길을, 무모하게도 도보로 1시간 가까이 걸어가며 호텔을 찾아 헤매는 바람에 체크인할 땐 이미 녹초가 되어버렸더랬죠. 구글 지도를 찍어봤을땐 2-30분이면 걸어서 간다해서 금방 가겠거니 호기롭게 출발했는데, 막상 방향도 제대로 못잡고 계단도 있다보니 너무나도 힘겹게 숙소에 도착했답니다.
처음 베네치아 여행이 시작되었을 때만 해도 들뜬 마음으로 캐리어를 끌며 걸어가던 모습이었는데요. 요때까지만 해도 고생길이 펼쳐질 줄은 전혀 몰랐답니다.
그래도 가는 길 곳곳에서 눈에 들어오는 경치들은 좋았지요. 특히 왼편에 보이던 고풍스러운 성당 앞에는 학생들로 보이는 젊은 친구들이 구경온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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