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남자 최초로 육아휴직을 썼더니.. (주식 이야기 X)

 남자 최초로 육아휴직을 썼더니.. (주식 이야기 X)

육아휴직을 시작했다. 말 그대로 우리 조직 최초로 육아휴직을 쓴 무모한 퍼스트 펭귄이 되었다.

언젠가 아이가 태어난다면 "육아휴직 한번 써볼까?" 생각은 했건만 금쪽같은 딸래미가 태어났고 그렇게 육아휴직을 쓰게 되었다.

"육아휴직이 뭐 별건가..?" 싶지만 육아휴직을 쓰기까지의 심정과 그 과정에서 느낀 점에 대해 솔직하게 남겨보고자 한다. 1.

육아휴직을 쓰기 전 심정 내가 속한 조직은 여자의 향수향조차 느낄 수 없는 테스토스테론 향만 가득한 100% 남초 조직이다. 주 업무는 프로젝트 베이스로 움직이기에 출장이 정말 많고 많다.

나 또한 재직 기간의 절반은 출장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 지방 출장은 물론이거니와 중국, 러시아, 멕시코 등..

결혼식 2개월을 남기고 겨우 국내에 복귀해서 웨딩 촬영과 남은 결혼 준비를 했을 정도이니까. 그래서 그런지 선배님들 중 육아휴직을 쓰신 분은 단 한 분도 볼 수 없었다.

보통 선배님들께 "라떼는.."으로 많이 들은 이야기가 "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