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휩쓴 드라마 '대장금'을 기억하실 겁니다. 주인공 서장금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는 수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죠.
드라마 '대장금'에서 '연생이' 역을 맡아 청초한 매력을 선보이는 배우 박은혜 하지만 장금이 곁에서 변치 않는 우정을 보여준 또 한 명의 인물, 바로 '연생이'가 없었다면 그 감동은 절반에 그쳤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 연생이를 연기한 배우 박은혜는 이 작품을 통해 자신도 예상치 못한 거대한 흐름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그녀는 '대장금'의 인기를 발판 삼아 중화권을 사로잡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원조 한류 스타' 중 한 명입니다. LA 아리랑으로 다진 발판, 대장금을 만나다 배우 박은혜는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한 이후, 시트콤 'LA 아리랑' 등에 출연하며 상큼하고 앳된 이미지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던 그녀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작품이 바로 '대장금'이었습니다. 사실 '연생'이라는 역할은 처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