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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주차] 아직 진짜 더위는 시작하지도않았어.

 [7월 4주차] 아직 진짜 더위는 시작하지도않았어.

7월은 무단히 바지런히 살려고 노력했었다. 7월의 절반이상은 장마였고, 7월에 약속하나없는나는 그 장마의계절이 꽤나 마음에들었다. 집에서 빗소리를 듣는기분은 아주최고거던요 난생처음 비를 맞으면 런닝도해봤고 뜻밖의 혼자만의 시간을 맞아 읽고싶은책을 왕창사서 주말내내 책을 읽기도하고 식단을하겠다며 건강한재료들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먹기도했다.

꽤나 흡족했던 7월 . 그중에 기분이 저기압인 날도 분명있었지만, 저기압의 터널을 빠져나오기위해 발버둥치고 날위해 노력했던 그시간이 참 대견스럽고, 성장하고있다고 느껴졌던 7월.

나의 단단해짐을 확인할수있어 나름 뿌듯한 7월이었다. 8월의 견디기위한 발디딤판이었을지 모른다. 8월은 또 유난히 약속없던내가 몇개의 약속들이 날 기다리고있다. 나는 일명 약속공포증이있는데 아직 다가오지도않은 그날들이 겁이난다.

차차 그런것들을 깨부수기위해 노력중이다 ^^;; 푹푹찌는 더위에 작업실 페인트를 벗기고있노라면 마치 죄를지어 벌을받고있는 듯하지만, 한번하고 나면...

# 주간일기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