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부쩍 추워지면서 자려고 누우면 온몸이 스멀스멀 가려워 잠 못 이루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스타킹이나 내복을 벗었을 때, 정강이 쪽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고 마치 뱀 껍질처럼 갈라져 있는 모습을 보고 놀란 적 있으실 겁니다.
많은 분들이 그저 날이 건조해서 그렇겠거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시는데요. 만약 보습제를 발라도 따갑거나 붉은 반점이 생긴다면, 이건 단순한 피부 건조증이 아니라 건성 습진이라는 피부 질환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오늘은 방치하면 만성 피부염이 될 수 있는 겨울철 건성 습진의 증상과, 가려움을 잡는 올바른 샤워 습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단순 건조함 vs 건성 습진, 어떻게 다를까요?
겨울철에는 누구나 피부가 건조해지지만, 건성 습진은 피부의 수분 함량이 10% 이하로 떨어지면서 염증 반응이 동반된 상태를 말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피부 표면이 논바닥 갈라지듯 미세하게 갈라지는 모습입니다.
마치 도자기에 금이 간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초기에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