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의 최근 보도자료에 따르면 우주를 팽창시키는 암흑 에너지가 약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암흑에너지 관측 프로젝트(DESI)를 통한 3년간의 관측 결과를 발표했는데, 표준 우주론 모형이 아닌 시간에 따라 변하는 암흑에너지 모형이 유력하다는 연구 결과입니다.
이 연구는 천문연의 연구진이 암흑에너지 모형 검증 연구를 주도했다고 합니다. 암흑에너지분광장비(DESI) 프로젝트 개요 암흑에너지분광장비(이하 DESI, The Dark Energy Spectroscopic Instrument)는 우주 전체 에너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암흑에너지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분광기로 우주 3차원 지도를 만드는 대규모 국제공동 프로젝트입니다.
한국을 비롯한 11개 국가, 70개 기관의 연구자 약 900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미국 애리조나 주 키트피크(Kitt Peak) 산꼭대기에 위치한 5,000개의 작은 광섬유 로봇들로 구성된 다채널분광기를 장착한 망원경으로 먼 은하에서 나온 빛의 스펙트럼을 정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