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채터링 울음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얇은 방충망을 사이에 두고 벌이는 고양이와 벌레의 수다 배틀 그들의 속사정을 파헤쳐봅시다 띠리리링~ 여보세요~ 언니 고양이가 이상한 소리를 내요 영상 찍어서 보내줄래? 아하~ 이건 고양이 채터링이라고 하는 건데 내가 설명해 줄게 예전에 보리를 펫시터 해줬던 동생이 보내줬던 영상이였는데요 보리가 방충망에서 채터링을 하더라구요 고양이 채터링 턱을 작게 움직이며 벌레나 새를 보면서 내는 소리 캿캿, 케케켁 이라고 들리는 이 울음소리는 갈등을 뜻함 방충망이나 창문 밖에 보이는데 잡을 수가 없어서 안타까운 상황 우리집 보리는 아주 심한 쫄보에요 그래도 벌레나 새를 보면 잡고 싶어서 안달이 나는데요 막상 벌레가 방충망 사이로 들어오면 그때부터 귀신본것마냥 호들갑 떨며 자리를 바로 피해버리고 맙니다 다음날 되면 또다시 방충망에 보이는 벌레에게 어그로를 시전하고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어김없이 들리는 채터링 이럴 때 우리집 고양이가 아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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