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2기 돌싱특집은 14인의 남녀 라인업과 첫인상 분석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남성은 영수 공인회계사로 이혼했지만 무자녀이며 2세를 계획하는 진지한 태도를 보였고, 영호는 9세 딸을 키우는 다정한 싱글대디로 최근 전역한 군인이다. 영식은 다정한 연애관을 지녔고, 영철은 첫사랑 아내와의 이별을 겪은 순애보로 마음이 짠하게 다가왔다. 광수는 치과의사로 과거에 가족을 돌보지 못한 점을 후회하며 매너를 중시하는 모습이고, 상철은 2년간 자신을 다독이며 새로운 사랑을 준비하는 신중한 스타일이다. 경수는 모나지 않고 원만한 성격의 소유자로, 생활의 균형감이 돋보였다.
여성 출연진의 화려한 스펙과 자녀 현황도 주목할 만하다. 영숙은 팝페라 가수이자 쇼호스트로 한양대 성악과 출신다운 우아함과 추진력으로 첫인상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인기 중심으로 떠올랐다. 정숙은 새마을금고 지점장으로 20년 차 경력을 지녔고 13살 아들을 양육 중이며 전 남편과도 긍정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이다. 순자는 173cm의 키와 외모를 중시하는 매력에 더해 털털함도 보여주었다. 영자는 10세 딸을 키우는 시원한 성격으로 호감을 얻었다. 옥순은 아이 없이 시댁 갈등으로 이혼한 사연을 가진 독립적인 성향이었으며 미혼이다. 현숙은 이화여대 패션디자인과 출신으로 6세 아들을 키우는 다정한 모습이 돋보였다. 마지막으로 정희는 6세 아들을 위한 따뜻한 가정을 꿈꾸는 마음을 드러냈다.
첫인상 투표는 영숙이 독주했다. 영수·영식·경수가 차례로 영숙을 선택해 인기 센터로 자리매김했고, 영자는 영호와 광수의 선택을 받아 도드라지는 흐름을 형성했다. 정숙과 순자도 각각 각각의 선택으로 반전 가능성을 남겼다. 이번 특집은 ‘비주얼 특집’이지만 시청자들이 주로 궁금한 부분은 이들이 이혼 후 상처를 어떻게 극복하고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과정이다. 이들 각자의 사연은 드라마보다 더 치열하게 다가온다. 특히 영숙의 매력과 영철의 상처 이야기에서 삶의 깊이가 엿보이며, 앞으로의 변화와 진정한 동반자를 찾는 여정에 관심이 집중된다. 32기에서 과연 돌싱커플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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