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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 김지민, 인스타그램 스토리 유출 파장…정치 발언 모친 비하 논란 전말

 '하트시그널4' 김지민, 인스타그램 스토리 유출 파장…정치 발언 모친 비하 논란 전말

출연으로 주목을 받은 인플루언서 김지민이 의도치 않게 유출된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유출된 내용은 ‘친한 친구’ 설정으로만 보이도록 설정된 게시물이 외부로 흘러가면서 논란의 중심이 되었고, 다소 강도 높은 정치적 견해와 사적 비하 발언이 담겨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정치적 발언의 비판이 가장 큰 쟁점으로 떠올랐다. 민주당을 향해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던 세력”이라 표현하고 계엄령에 대해 “민주당의 나라 망치는 행위를 공론화시킨 것”이라는 개인적 견해를 표시했으며, 원·달러 환율 언급과 특정 정치인 비판, 상위 10%의 소득 구도에 대한 경제관도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해외에 거주 중인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한화 벌어보겠다고 개 같이 일해도 어림이 없다. 달러 벌어다 주는 내 남편 최고”라는 표현까지 확인됐다.

가족 비하 및 타인 루머 확산도 포함됐다. 모친과의 메신저 대화 캡처를 공유하며 어머니를 ‘김치’, ‘김치녀’ 등으로 지칭하는 비하 표현이 등장했고, 하트시그널 동료 출연진에 대한 루머를 거론하는 부분도 있었다. 반려동물 관련 글에서는 파양 의사를 암시하는 취지의 발언이 강한 어조로 올려졌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내용이 공개되자 대중은 출연자로서의 이미지와 게시물 속 발언 사이의 현저한 차이에 비판을 쏟아 냈다. 모친 비하와 타인에 대한 루머 유포 등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형성되었고, 여파 속에 별도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던 초기 상황도 주목됐다. 논란 이후 SNS의 댓글 작성 기능을 제한하며 외부와의 소통을 차단한 모습이 확인된다.

공식 입장 업데이트가 나온 것은 6월 6일이다. 측은 “사적인 공간에서 공유된 게시물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부적절한 표현과 언사에 대한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방송을 통해 보여진 모습과 다르게 실망스러운 언행으로 상처를 준 점에 대해 고개를 숙여 사과했고, 향후 SNS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이번 논란으로 사회적 비판이 거세졌고, 관련 보도는 스타뉴스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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