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5’가 후반부로 치달으며 입주자들 사이의 러브라인이 예측 불가능한 방향으로 급변하고 있다. 굳건해 보였던 커플들의 사이가 흔들리고, 예상치 못한 인물들이 새로운 데이트를 통해 마음의 온도를 높이면서 시청자들의 긴장감도 최고조에 달했다.
강유경-박우열, ‘찐 커플’ 무드에 금이 갔나? 예고편 속 강유경은 박우열이 아닌 정준현과 설거지를 하며 다행히 준현 오빠가 있어서라며 깊은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강유경이 이제 우열 오빠랑은 설거지 안 해라고 선을 긋는 장면은 두 사람 사이에 결정적인 사건이 있었음을 암시한다. 이에 박우열이 미안해라며 귀엽게 사과를 건네지만, 정준현이 강유경에게 밸런타인데이 선물까지 건네며 적극적인 플러팅을 이어가 삼각관계는 더욱 복잡해질 전망이다. 서점 데이트서 핀 새로운 핑크빛 기류가 포착되며 강유경은 대화를 원했던 것처럼 할 이야기가 많다며 마음을 활짝 열었다. 정준현의 직진에 마음이 흔들린 것인지, 아니면 제3의 인물과 새로운 교감을 나누게 된 것인지가 이번 10회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이를 지켜보는 박우열의 씁쓸한 미소와 질투 어린 시선 역시 극의 몰입감을 더한다.
최소윤-김서원, ‘오락실 데이트’로 설렘 폭발이 나타난다. 인형뽑기 기계 앞에서 손을 맞잡고 즐거워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이전의 진지했던 분위기와는 다르게 흐른다. 최소윤은 약간 찌르르 떨린다고 밝히고, 김서원은 앞으로 마음 가는 대로 할 것 같다고 확신에 찬 태도를 보였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하트시그널5’의 흐름은 8인의 입주자들이 최종 선택의 순간 누구의 손을 잡게 될지 시청자들의 추측을 촉발한다. 방송 초반의 마음이 후반부에 들어서며 완전히 뒤바뀌는 상황 속에서 각자의 선택은 더욱 주목된다. 10회의 방송은 오는 밤의 방영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더욱 명확하게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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