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리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하며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월드컵 공식 앨범 수록곡 골스(Goals)를 선보였고 도입부를 브라질 가수 아니타, 나이지리아 아티스트 레마와 함께 소화했다. 안정적인 라이브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현장의 열기를 이끌었다.
패션도 큰 화제를 모았다. 리사는 스터드 장식과 레이스업 코르셋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크롭 탑에 하이웨이스트 쇼츠, 니하이 부츠를 매치한 올 화이트 룩으로 등장했고, 미래지향적 사이버펑크 무드가 더해져 독보적인 실루엣과 퍼포먼스를 돋보이게 했다. 마이크를 든 손끝까지 핑거리스 글러브로 디테일을 놓치지 않으면서 강렬한 여전사의 아우라를 펼쳤다.
리사의 독보적 행보와 글로벌 스타로서의 영향력도 주목되었다. 태국 출신으로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한 이후 개인 회사를 설립해 독자적 경로를 모색해 온 가운데, 이번 월드컵 공식 앨범 참여와 개막식 무대 장식은 글로벌 무대에서의 위상을 재확인시켰다. 이번 대회는 리사의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하프타임에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한국 가수가 월드컵의 시작과 끝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역사적 대회로 평가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월드컵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것으로 관측된다. 개막식의 강렬한 시작은 글로벌 팬들에게 한국 가수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고, 방탄소년단의 하프타임 공연까지 더해 대회 전체의 화제를 확장시킬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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