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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얼빈 영화관에서 봐야하는 이유 (스포o) 쿠키 없음

 영화 하얼빈 영화관에서 봐야하는 이유 (스포o) 쿠키 없음

영화 후기 하얼빈 HARBIN (2024) 나는 영화관에서 영화보는걸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주변의 작은 소음에 예민하기 때문인데 옆자리에서 팝콘을 먹는다거나 속삭이는 소리, 핸드폰 불빛 등 신경 쓰이는게 너무나 많아서 집중에 방해가 된다.

친구가 영화를 보러가자고 세번째 얘기했다. 또 거절을 하려다가 문득 얘는 왜 나랑 친구를 해주지?

ㅋㅋㅋ라는 생각이 들어서 못이기는척 그래 한번 보러가지 뭐 하고 예매했다. 16,000원이더라.. 언제 영화값이 이렇게 오른건지 마지막으로 영화관에서 본 영화가 아마도 '서울의 봄'이었을거다.

'하얼빈'을 보기로 했다. 미리 예고편을 보는데 그렇게 구미가 당기진 않았지만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라 그래도 재밌겠지 싶었다.

큰 기대는 없었다. 결론적으로는 이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하는 영화가 맞다.

영화를 이렇게 잘 만들 수가 있나 싶었다. 전체적인 스토리 구성이나 촬영 기법, 인물들의 캐릭터 묘사 하나하나가 너무나 신중했다.

같은 상황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