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면서 소리 내서 웃는 기쁨을 너무 모르고 있었다. 근래 웃겼던 책의 영향으로 이 책을 찾았다.
추천 책으로 김혼비 작가님의 [다정 소감]이 끌렸는데. 대출 중이라_ 차선으로 이 책을 대출했다.
좋은 선택이었다. 어찌 보면 내가 평소에 읽지 않는 새로운 유형의 책이었다.
전국을 돌며 K-축제를 관람한 부부가 한 몸이 되어 글을 엮었다니~ 이건 기행문일까? 에세이일까?
이상한데 진심인 K-축제 탐험기!! 코로나가 터지기 직전 행해지던 전국의 수많은 축제들.
코로나로 모든 축제들이 멈추고 이 책은 그 흥겨운 부대낌을 간접 체험하게 해준다. 이제 거리를 살피면 각종 공연, 행사 소식이 펄럭인다.
바깥활동에 슬슬 시동을 거는 느낌이다. 이 책을 읽으니 나도 그 중구난방 K-축제를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다.
좀 심란하더라도 좋은 순간을 만나고 싶은 기대로 말이다. 지나치게 근엄한 사람이 아니라면 두세 페이지에 한 번씩은 웃게 되리라.
책/ 속/에/서 축제는 지자체가 할 수 있는 여러 시...
원문 링크 : 전국축제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