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날 사촌언니가 결혼을 했다. (언니 결혼 축하해) 언니의 결혼식을 위해 귀여운 조카와 언니가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면서 대책 하나 없이 부산에 가고 싶어졌다.
"언니, 나 언니 따라서 부산 가도 돼?" 언니가 부산에 따라가도 된다고 해서 계획도 없이 부산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예비 형부에서 이제 정말 내 형부가 된 작은 형부가 김포공항까지 차로 데려다줘서 애기 짐 한가득 들고 부산으로 출발! 부산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가는데 택시가 길을 잘못 들어서 여행도 전에 지쳐서 부산에 도착한 날은 그냥 집에서 쉬었다.
언니네에는 열 살이 넘은 나이에도 예쁜 미모를 뽐내는 할머니 고양이 라희 항상 신나있는 히쿠랑 겁은 많지만 관심받고 싶은 히또까지... 애니멀 테라피 제대로 하고 왔다.
아, 여행도 전에 왜 이리 신나지? 애기 옷에 꾹꾹이하는 라희보면서 언니가 추천해 준 보쌈 맛집을 저녁으로 첫날은 마무리!
무려 3박 4일 동안 부산에 있었지만 여행은 1박2일이었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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