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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더즌오이스터 | 맛있지만 창렬하다

 성수 더즌오이스터 | 맛있지만 창렬하다

연말 친구들 모임으로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해산물인 "굴"을 먹으러 갔습니다. 외국에서 오이스터 바를 가본 적은 있지만 한국에서는 굴찜, 굴보쌈 외에 오이스터 바는 처음 방문이었어요.

뚝섬역에서 내려 10분 정도 걸어가니 나왔어요. 유명세에 비해 공간은 협소했어요.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였고 테이블석으로 배정받았습니다. 주변에 빈자리가 있는 것을 보니 굳이 예약을 안 해도 되었겠다 싶었어요.

굴집이니 굴을 먹어야지! 오이스터 더즌(5만 6천 원)과 스파클링 와인 한 잔씩 주문했어요.

가격이 험악합니다. 6개는 태안, 나머지 6개는 울진에서 잡은 석화입니다. 맛의 차이는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비리지 않고 싱싱하고 맛있었어요. 왠지 석화와는 따뜻한 클램 차우더를 먹어줘야 할 것 같죠.

클램 차우더 추가 주문했습니다. 차가운 속을 따뜻하게 달래줬어요.

굴집이니깐 굴 파스타로 배를 채우고 채워지지 않는 배는 2차 카페에서 채웠습니다. 가격 대비 양이 적어요.

더즌오이스터 성수 총평은? 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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