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나이가 들어갈수록 겪을 수 있는 대표적인 내분비 질환 중 하나가 바로 **‘갑상선기능항진증(hyperthyroidism)’**입니다. 이는 갑상선에서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어 고양이의 신진대사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지는 질환인데요, 주로 10세 이상의 고령묘에게서 흔하게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급격한 체중 감소, 식욕 증가, 다음(물을 많이 마심) 및 다뇨, 과도한 활동성, 구토와 설사 등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보호자가 눈치채기 어렵지만, 꾸준히 관찰하면 눈에 띄게 마르는 체형 변화와 성격 변화(예민함, 과민) 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질환은 지속적인 약물 투여나 방사선 치료를 통해 관리할 수 있고,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치료 옵션들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이 갑상선기능항진증에 대해, 미국과 한국에서 각각 어떤 치료 옵션이 새롭게 등장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미국, 고양이 갑상선약 ‘정제 제네릭’ 최초 승인! 2025년 7월, 미국 FDA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