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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12~13 코스 15.3km 호암산 / 안양천 상류 코스 총소요 3시간 50분 (중급 & 초급)

 서울둘레길 12~13 코스 15.3km 호암산 / 안양천 상류 코스 총소요 3시간 50분 (중급 & 초급)

호암산 코스 12코스는 설화와 풍수, 역사를 담은 길로 소개된다. 서울둘레길 공홈에는 실제 소요 시간이 3시간 30분으로 표시되지만, 방문 기록에 따르면 실제로는 2시간 10분 정도로 빠르게 완주됐다. 관악산공원으로 다시 발걸음을 옮기면 ㅅF의 기운과 함께 산행이 시작되며, 걷다 보면 바로 스탬프 스테이션이 등장한다. 서울둘레길의 매력인 스탬프 찍는 재미가 있다 보니 많은 이들이 몰렸고, 이 길이 다른 등산로와 겹쳐 있어서 큰 걱정 없이 이용 가능하다는 점도 확인된다. 12코스는 중간에 샛길로 빠지는 구간이 있다. 사진 촬영일인 2월 22일에는 얼음이 아직 녹지 않아 도란도란 걷는 분위기가 유지됐다. 이름은 가볍고 귀여운 느낌으로 다가오며,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으로 느껴진다. 숲에서 피톤치드가 풍부하고 숲 향이 좋아 산책 기분이 좋다.

호압사에 도착하면 앞에 쉼터 같은 공간이 자리해 잠시 숨 고르기에 좋지만, 당일은 추워서 쉬지 않고 계속 걷는 것이 좋다. 이 길은 가을 단풍길로도 유명하고, 봄이 되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나중에 피크닉 장소로도 적합하니 저장해 둘 만한 곳으로 여겨진다.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는데 다른 길도 추가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악구의 예산 여건이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가을 단풍길 외에 다른 이름의 산책로도 존재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남으며, 향후 산책은 호암늘솔길이나 신선길 같은 이름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점쳐진다. 구가가 관악구에서 금천구로 바뀌는 구간에서 포토존이 나오고, 사진 촬영이 우선시되기도 한다. 한 달 가량의 포스팅이 밀렸던 기록을 떠올리며 스탬프를 다시 확인하는 모습이 남아 있다.

13코스는 안양천 상류 구간으로 이어진다. 벚꽃길이 ally한 풍경 속에 자리했고, 시간은 다소 애매해 마무리 여부를 고민하는 모습이 보인다. 12코스와 13코스를 묻고 따블로 진행하는 선택이 이뤄지며, 안양천은 평지 구간이 많아 부담이 덜하다고 판단된다. 처음 보는 빵은 느끼하고 비싸다는 반응이 있었고, 안양천 부근은 이미 자주 방문한 만큼 주변 환경도 익숙하다. 쭉 뻗은 산책로를 따라 벚꽃거리로 접어들며 봄 풍경의 색채를 기대하는 분위기가 엿보인다. 4월 6일 무렵의 벚꽃은 한층 더 화사해질 시기로 예측되며, 해가 뉘엿뉘엿 지는 시간대에 산책을 이어간다. 구일역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스탬프를 마무리하고, 마지막으로 국밥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이 이어진다. 13코스의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40분으로 공홈의 예측과 대체로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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