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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에서 조카랑 연날리기 온 가족 해피데이~

 임진각에서 조카랑 연날리기 온 가족 해피데이~

어버이날 기념 2차 가족모임 점심을 오리 로스구이로 먹고 친정집에서 케이크에 촛불을 분 다음 임진각으로 넘어갔다. 바람 불고 시원해서 연날리기 딱 좋은 날씨였다. 7살 조카가 온갖 폼을 잡고 연을 날린다.

우히히 귀여워라~ 고모부가 하늘 높이 올려놓은 연을 붙들고 호령한다. 어느새 훌쩍 커버린 아들은 5년 전 연을 꺼내들고 아빠와 연날리기 준비 중이다.

떠오르지 못하고 계속 빙빙 돌다 바닥으로 슈웅~ 줄을 당겨라 풀어라 움직여라 주문이 쏟아진다. 사촌 동생의 연을 날리기 위해 애쓰는 아들!

동생이랑 잘 놀아주는 모습 보니 뿌듯하네.^^ 뒷모습도 이쁜 조카. 한 앵글에 잡기가 쉽지 않다.

앞모습이 없어. 오늘도 임진각에는 아이들의 행복이 가득해 보여서 좋았다.

주차료는 2,000 원. 하이패스도 된다.

준비물로 돗자리는 필수. 현장에서 파는 연은 비싸다.

꼬맹이들은 낚싯대 연 같이 작은 거 준비해 가면 좋을 듯. 온라인에서 1+1으로 만 원 정도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