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캔이나 음료수 플라스틱 재활용 쓰레기는 여름이 되면 초파리 날파리가 좋아하는 놀이터이다. 일주일에 한 번 버릴 때마다 쓰레기통을 물로 깨끗이 닦아야 한다.
달큼한 액체가 조금이라도 묻어 있으면 초파리가 상주하면서 알도 깔 수 있다. 으악~ 작년에 부화된 애벌레를 본 적이 있다.
ㅜㅜ 전혀 예상치 못했는데 재활용 쓰레기통 바닥에 끈적하게 말라붙은 포도 음료수 흔적이 있었음. 에프킬라 뿌리고 한바탕 전쟁을 치렀기에 이번엔 철저히 차단하려고 재활용 봉투를 준비했다.
뭐니 뭐니 해도 돈을 조금 투자해야 한다. 바닥은 배접 형태로 입체적으로 쫙 펼칠 수 있다.
가로 91cm 세로 91cm 100L 크기를 알 수 없어서 시켜봤는데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바구니보다 많이 컸다. 60이나 80이 적당한 거 같다. 100장을 샀으니 강제로 2년 써야지 뭐. 환경보호도 해야 하는데...
여름엔 초파리 무서워서... 아껴서 쓸게.
지구야 미안해. 20L : 100매 3,000 원 60L : 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