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할 때 산 돼지 목살이 냉장고에 들어간 지 5일 불판에 구우면 또 일이 커지기에 프라이팬에서 처리할 수 있게 돼지갈비로 만들었다. 집에서 생고기에 양념을 재워 돼지갈비를 해 먹은 건 처음인듯하다.
지난 명절에 사서 아주 잘 쓰고 있는 바겐슈타인 사각 트레이에 백설 소갈비 양념을 반 정도 부었다. 원액은 약간 찐득해서 약간의 물(50ml~)과 소주(15ml)를 첨가했다.
내 입맛에 시판 양념만 쓰면 너무 달게 느껴지기에 다진 마늘 1스푼과 진간장 4~5스푼을 추가했다. 양념을 잘 섞은 후 칼 집낸 돼지 목살을 넣어 1시간 이상 재워둠.
밀폐되는 뚜껑은 아니지만 가위랑 집게를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니 편하네. 프라이팬에 중불로 구워 완성된 홈메이드 돼지갈비.
한 입씩 먹어보더니 사 먹는 거량 똑같은 맛이라고 또 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 그렇지.
시판 양념인데 사 먹는 맛 맞지.ㅋㅋ 어찌 되었든 오늘 요리도 성공^^ 외식 없는 하루 성공^^ 백설 소갈비 양념 vs 청정원 소갈비 양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