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인데 왜 집이 좋을까? 나이 들수록 변하는 MBTI의 비밀 "20대 땐 주말마다 나가 놀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았는데, 요즘은 집에서 혼자 넷플릭스 보는 게 제일 행복해요.
저 MBTI 바뀐 걸까요?" 외향형(E)으로 태어났지만 점점 내향형(I)의 삶을 동경하게 되는 현상, 그리고 그 반대의 경우도 적지 않다. 1.
성격의 '양손잡이'화: 열등 기능의 발달 심리학자 칼 융(Carl Jung)은 인간이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성격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려는 '개성화(Individuation)' 과정을 겪는다고 했다. 청년기: 내가 가장 잘 쓰는 무기인 '주기능'을 강화한다.
E형은 더 넓게 활동하고, T형은 더 냉철하게 판단하며 사회적 위치를 다지게 된다. 중년기 이후: 그동안 소홀히 했던 '열등 기능'이 꿈틀거린다.
밖으로만 향하던 에너지가 안으로 굽어들며 나 자신을 돌보게 되고(I의 발달), 논리만 따지던 사람이 타인의 아픔에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F의 발달). 2. 'E'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