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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 텃밭에 상추와 쑥갓 싹이 올라온 상태라면

 5월 중순 텃밭에 상추와 쑥갓 싹이 올라온 상태라면

5월 중순 텃밭에 상추와 쑥갓 싹이 올라온 상태라면 5월 말 ~ 6월 중순 (최고의 맛): 지금 올라온 싹들이 자라서 6월이 되면 쌈 싸 먹기 딱 좋은 크기가 됩니다. 이때가 1년 중 상추와 쑥갓이 가장 연하고 맛있을 때라 삼겹살 파티를 부지런히 하셔야 합니다. 6월 말 ~ 7월 초 (마지막 스퍼트):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면 상추가 위로 길쭉하게 대를 올리면서 잎이 조금씩 빳빳해지고 쓴맛이 돌기 시작할 겁니다.

지금 텃밭에 싹이 났을 때 꼭 해줘야 하는 일: '솎아주기' 씨앗을 뿌려서 밭에 싹이 옹기종기 뭉쳐서 났다면, 지금 꼭 해줘야 하는 작업이 있습니다. 바로 솎아주기입니다.

상추와 쑥갓 싹이 너무 다닥다닥 붙어 있으면 서로 햇빛을 못 받아서 콩나물처럼 빼빼 마르게 자라다가 죽어버립니다. 싹과 싹 사이 간격이 손가락 두 세 개 굵기(약 3~5cm) 정도가 되도록, 너무 붙어 있는 녀석들 중 약해 보이는 것을 과감하게 손으로 쏙쏙 뽑아주세요.

이때 뽑아낸 어린 싹들도 절대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