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 이유식 시작으로 채소 공장을 가동하고,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원물을 손질하고 찌르는 경험을 해보는 중이다. 초기 이유식 한달 플랜이 중반을 넘어가면서 마침내 주황색 채소가 등장했고, 밥솥 칸막이를 얻어 한꺼번에 찌르는 방식으로 준비했다. 24,000원의 작은 행복이라 여겨지며, 6~10인용 밥솥과의 호환성 덕분에 앞으로 죽이나 이유식용으로도 활용 계획이 있다. 질산염 채소에 대한 인식도 함께 공유되는데, 시금치 당근 비트 무 등이 질산염으로 있을 수 있어 아기에게는 아질산염으로 전환될 우려가 있어 생후 6개월 이후가 안전하다고 권고된다는 점도 확인했다. 알레르기 테스트와 다양한 채소를 접하는 초기 단계의 관리 방법도 함께 적용한다.
실전 준비로 시금치 큐브, 당근 큐브, 브로콜리 큐브를 차례로 만드는 과정이 있었다. 시금치는 이파리 채소라 수율이 낮아 가격대가 경제적일 수 있지만, 처음 시도하는 만큼 손질에 신경을 썼다. 흐르는 물에 세척하고 줄기 부분은 제거한 뒤, 식초를 이용해 잎만 사용하는 방법도 참고해보았다. 당근은 껍질을 벗긴 뒤 골고루 익히도록 동강 내고 밥솥 칸막이 한칸에 담아두었다. 브로콜리는 꽃봉오리 부분을 주로 사용하고 이물질 제거를 거쳐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손질했다. 세 가지 채소를 밥솥의 만능찜 기능으로 각각 20분에서 시작해 차등으로 조리했으며, 브로콜리는 손질상 단단함이 남지 않도록 정수 물을 사용해 추가로 10분을 더 돌렸다.
토핑용으로 10g씩 소분해두는 방법이 편했고, 당근은 상대적으로 질감이 단단하므로 추가 조리 시간이 필요했다. 시금치가 5칸밖에 나오자 남은 당근을 보태 토핑 큐브를 완성했다. 채소 토핑이 늘어날수록 다양하게 조합해 보며, 결국 죽으로 마무리하는 흐름이 반복되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토리의 도움으로 엄마가 밥솥 기능을 새롭게 활용하게 되었고, 남은 재료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이유식 준비물 리스트를 직접 정리해 사용 중인 아이템들을 쿠팡에서 구입하는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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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초기이유식 채소큐브 만들기 ㅣ브로콜리 시금치 당근 손질방법